
‘1만명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서호승 남구보건소장)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관리와 자살예방교육 ‘생, 生, Talk’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우리나라의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며 OECD국가 중 청소년 자살 증가율 또한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5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상담전문가, 정신간호학과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청소년의 정신심리학적 발달특성과 청소년기 우울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정신을 심어주고, 자살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자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는 집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호승 남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역의 여러 계층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살사고와 충동을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1만명 서명운동’도 함께 실시해 생명존중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기타 자살예방사업과 무료 정신건강상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270-4091~7)로 문의하면 된다.
권용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