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전국 최초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부모와 자녀 52명을 대상으로 평생 동안 해 오던 농사일을 자녀에게 그대로 물려주는 영농승계 2세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모의 농업을 승계하여 가업화하려는 젊은이들의 농업 진입이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부모-자녀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농업기술 전수로 2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
경북 농업을 이끌 영농2세 양성 영농승계 수업에 참석한 농업후계인 참가 부모의 영농 경역은 40년 이상이 5명, 나머지는 30년 이상으로 일정면적으로 규모화가 되어있는 영농주다.
영농 승계를 받는 후계영농인은 아들이 24명, 딸이 2명으로 5년 이상 영농경력을 가진 5명과 5년 미만의 영농경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농업에 대한 뜻과 열의 있는 젊은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통과 이해가 주테마인 참여형 수업으로 미래경영연구원 신석호원장의 진행으로 서로의 마음열기, 성격진단과 이해, 서로 조화이루기, 함께 미래 설계 실천 등 서로 이해하면 소통이 쉽다는 특강이 이루어졌다.
경상북도 채장희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청년리더 1만명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별 기획한 것으로 가족경영을 통한 규모화된 농업경영체가 확대되고 건실한 직업관을 가진 젊은 농업인력이 확보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업실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용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