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위해 현장 속으로

  • 등록 2013.07.25 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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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요원 배치, 현장점검반 운영 등 인명피해예방 총력대응


경상북도는 일찍부터 시작된 무더위와 7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여름방학을 맞아 휴가철 물놀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요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공무원으로 편성된 물놀이지역 현장점검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현장중심의 물놀이 안전관리에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물놀이 인명사고를 분석해보면 인명사고의 대부분이 방학과 휴가의 절정기인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사이에 집중발생(80%) 했으며, 장소는 하천(50%)과 계곡(35%)에서, 시간은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경북도는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21개 시․군별로 물놀이안전지킴이 등 안전요원 285명을 모집, 구조장비사용 및 구조구급 등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한 후 7월 1일부터 물놀이관리지역 285개소에 고정배치했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계도와 인명구조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물놀이관리지역 156개소에 692명이 지원, 배치되어 민관이 함께 물놀이객의 안전을 지키게 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도 및 시․군 공무원 9개반 40명으로 구성된 물놀이지역 현장점검반을 운영, 휴일 없는 현장근무체제로 물놀이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상북도 추교훈 안전정책과장은 도민뿐만 아니라 경북도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현장을 누비며 안전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용창 기자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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