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항 내 무허가 건축물·시설물 일제정비 단속

  • 등록 2013.08.26 11: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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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소재 연안항 내 무허가 건축물 및 시설물 일제정비 계획


포항시는 연안항인 구룡포항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연안항 내 무허가 시설물 및 건축물을 일제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룡포항은 포항시의 대표적인 항만으로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고 어업인들의 어업전진기지로 이용되고 있다.


최근 일부 주민 및 어업인들이 무단으로 무허가 시설물이나 건축물을 설치해 사용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포항시는 오는 9월 13일까지 무허가 시설물 및 건축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자진철거 및 고발조치를 하는 등 일제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대상 유형은 △어업인들의 무허가 어로작업용 간이천막 △생계형 주거용 건축물 △자생단체 등 사무실용 건축물 △컨테이너 등 어업인 및 지역주민들이 시설한 건축물이 대부분이다.


포항시 최만달 수산진흥과장은 “정비기간 내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이에 불응하는 건축주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의거 고발조치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며, “지역의 관광ㆍ문화산업과 부합될 수 있도록 항만의 관광기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창 기자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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