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강산업대전&노사민정 어울림 한마당 개최

  • 등록 2013.11.15 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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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을 재조명하고 노사민정이 통합하는 계기로 거듭나

경상북도는 2013 포항 철강산업대전&노사민정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11월 15일(금)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해도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항 철강산업대전&노사민정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포항발전의 원동력인 철강산업을 재조명하고 노사 간의 화합과 통합을 도모함은 물론 일자리 박람회를 통한 구인・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15일 개막식에서는 대북, 민요 등 식전행사에 이어 제1회 철강사랑 특별공로상 및 대상 시상식,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일자리협약식 및 노사민정 동반성장선포식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철강산업의 배경과 과거, 현재, 미래 등 진화과정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철강산업 주제관과 기업체가 스스로 참여하여 기업을 알리는 기업홍보관(30개소), 철강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튿날(16일)에는 노사민정이 하나되는 한마당행사로 철강산업 직장인동호회 재능기부 공연, 노사화합 퍼포먼스, 대형 퍼즐 만들기, 근로자가요제 공연 등 다양한 노사민정 화합행사가 펼쳐진다.

경상북도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40년전 영일만 허허벌판 용광로에서 쇳물이 처음생산 된 것을 시작으로 오늘 날 포항의 철강산업은 국가경제 발전에 큰 이바지를 했으며, 경북의 큰 자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포항 철강산업대전을 통해 노사민정 화합과 상생발전으로 노사화합 및 산업평화를 이루길 바라며, 창조경제 시대에 부응하는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기자 기자 xogk99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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