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13 한국의 최고경영인상’ 수상

  • 등록 2013.11.28 11: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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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1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사회공헌 경영/공공부문에서 ‘2013 한국의 최고 경영인상’을 수상했다.


임광원 군수는 민선 5기 3년 동안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사회공헌경영 사례를 살펴보면 ▲전국 최초 경로당 공동취사제 도입을 통하여 열악한 환경의 노인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노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로 정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포상과 함께 정부 모범사례로 선정된바 있고, ▲경북도내 군단위 최초 시내버스요금 단일화 시행으로 지역 내 대중교통의 공공영역 확대는 물론 동일 생활권역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 해소와 지역주민의 경제활동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
5일장날 승하차 도우미제 시행을 통하여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노령인구 30% 육박)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크게 줄이고 있다.


또한 지역의 의료․보건환경 개선을 위하여 ▲도내 최초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을 위한 전용버스 구입으로 원거리 취약계층의 의료사업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산부인과 병동개설 운영은 보건복지부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유치하여 올해 11월 현재 100명의 아기가 출산하는 등 지역의 의료서비스 확대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울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울진군에서는 경로당 공동취사제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마을회관(경로당)에 냉․난방기와 김치냉장고를 100% 지원하게 되면 공동숙식제를 조심스럽게 검토하겠으며 어르신들이 주로 화투나 바둑, 장기,

윷놀이 등으로 소일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면서 “레크레이션, 건강생활체조,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9988234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우리 울진을 평생건강도시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기자 기자 xogk99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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