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포시장이 들썩들썩! 왁자지껄!

  • 등록 2013.11.13 22: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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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관광도 하고 장도 보고 일석이조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11월 13일 대도시 주민을 겨냥한 기차를 이용하여 관광도 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는 일석이조의 장보기 투어(3회)를 가졌다.


이번 투어는 서대구새마을금고 고객이 주축이 된 94명의 투어단이 10시 20분 기차를 이용, 경주역에 도착하여 바다를 품에 안은 감포시장에서 2시간 동안 점심과 장보기를 하고, 감포 깍지길 트래킹과 읍천항, 주상절리, 원자력 홍보관을 견학 후, 귀가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는 기차를 이용하여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대도시 주민을 신규 유입함으로써 관광홍보 및 시장의 매출 증대 등으로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 장보기투어는 지난 8월 20일 경주 중앙시장(220명, 대구동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1월 9일 안강시장(235명, 수도권 주민), 11월 13일 감포시장(94명, 서대구새마을금고)까지 총5회 중 3회가 실시됐다.

앞으로 관내시장(성동시장 등)을 중심으로 2회 정도 더 운영하여 약 1,000명 이상이 방문하여 관광문화유산 홍보와 시장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최근 10년간 년 평균 40여억원을 투자하여 시설 현대화 사업과 경영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내년에도 코레일등과 연계하여 장보기 투어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기자 기자 xogk99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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