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5일 「희망2014나눔캠페인」전개 연말연시 모금분위기 조성

  • 등록 2013.11.25 14: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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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에서는 25일 「희망2014나눔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연말연시 모금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청 현관에서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웃돕기 성금모금과 배분사업으로 연중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매년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모금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에도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14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아울러 경주시에서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성금모금을 후원하고 읍면동주민센터와 복지정책과에서 안내 및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희망2013나눔캠페인 기간에는 4억3천여만원의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공동모금회에서 다시 경주시로 재배분 되어 장애인, 조손가구,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값지고 소중하게 쓰여 지고 있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사회지도층이 아너소사이어티(개인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으로 경북 전체 15명중 경주 5명)를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자영업자들이 착한가게(매월 수익금 일정액 기부) 활동에 동참하는 등 평소

에도 나눔 온도가 어느 시군보다 높다”며, “이번 모금 기간에도 많은 시민이 기부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시작하여 따뜻한 경주시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기대한다”며 나눔문화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기자 기자 xogk99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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