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자비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 등록 2013.11.29 13: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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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목)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송명재) 직원과 양북면 자비원(원장 박삼희)에서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여 직접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 700kg(70박스)을 저소득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70세대에 직접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직원과 자비원 회원, 양북면 파출소 직원 등이 참여하여 서로의 힘을 보탰다.

박삼희 자비원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행사에 참여해 서로의 힘을 보탰다며, 이러한 작은 지원이 타지에서 온 다문화 가정과 월동 준비가 소홀한 독거노인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몸소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양북면장(한진억)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자비원 회원들의 꾸준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기자 기자 xogk99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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