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겁게 먹기, 포항시 외식업계가 앞장선다

  • 등록 2013.11.18 14: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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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보건소·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구지부 모범음식점 및 건강음식점 염도모니터 실시


포항시 남구보건소와 외십업중앙회 포항시남구지부는 모범음식점과 건강음식점을 중심으로 한 짠맛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건강한 포항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와 관련해 남구보건소는 외식업 남구지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맞춤형 기술지원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는 관내 모범음식점과 건강음식점 61개소를 대상으로 염도모니터랑과 적정염도 관리를 위한 싱겁게 먹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남구보건소와 외식업 포항시 남구지부는 6일부터 9명으로 구성된 염도모니터 요원이 3권역으로(이동권역, 오천권역, 해도권역) 나눠 모범음식점과 건강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탕·국·김치류 등의 대표음식에 대해 염도측정과 싱겁게 먹기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권영철 보건관리과장은 “‘싱겁게먹기=건강UP’이라는 슬로건으로 싱겁게 먹기 실천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철강공단 사업장과 학교, 군부대, 예식장, 무료급식소, 경로대학, 외식업계와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싱겁게 먹기 실천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기자 기자 xogk99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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