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상욱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4일 현장중심의 해상치안 활동 강화를 위해 울릉도, 독도경비함(1511함), 독도경비대를 방문했다.
이날 남 청장은 동해해경서 울릉파출소, 독도경비함,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해상 경비실태 및 유관기관간 협조 현황을 확인・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일선 현장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 청장은 “우리 영토 및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독도경비대와 독도경비함정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주권수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신속하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춤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빈틈없는 해상치안확보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