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성상인)는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의용소방대 총 22개대 585명의 대원들을 대상으로 의용소방대 운영전반에 대한 지도확인 및 조직의 효율화와 각종 재난 초등대응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확인은 김천소방서 외 7개소에서 8회에 걸쳐 실시되며, 의용소방대 조직관리 및 운영실태와 재난현장 출동 등 복무상태를 확인하고 화재진압, 방수훈련 및 응급처치법 등 실제와 같은 현장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김천의용소방대는 최근 봄철 건조기를 맞이하여 산불진화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화재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황영희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앞으로도 정기 지도확인 및 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