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오는 24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제5차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와 경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감정원 등 9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이들 기관은 올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51명을 뽑는 등 모두 65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이전기관들의 신입사원 채용요강 설명과 먼저 입사한 지역출신 선배들과의 상담시간도 마련된다.
또 인사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과 1:1로 취업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전공공기관이 지역대학 졸업자를 우선 채용하고, 각 대학은 이전공공기관의 임직원을 겸임교수 등으로 채용하는 내용의 MOU도 체결한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전국 혁신도시를 순회하며 매월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