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소방서(서장 박근오)는 1일 강원도 춘천시 소재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김천부곡초등학교(교장 김덕희) 4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60여명이 경상북도 초등부 대표로 참가해 “불꽃”이라는 노래로 은상을 수상하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장 상장 및 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안전행정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후원하여 36개팀(초등 18, 유치 18)이 참가 하였으며, 학생·교사·학부모 등 2,500여 명이 참석하여 동요를 통하여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자리였다.
박근오 서장은 “그동안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준 부곡초등학교 합창단원과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생활 속의 안전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진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