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9월 1일 오후 서울시 중구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남산원’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에 성금으로 전달한 「사회공헌기금」은 그간 소방방재청이 수령한 정부 포상금과 직원들의 봉급 중 천원 미만의 우수리(잔돈) 등으로 적립한 것으로 소년소녀 가장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명절·가정의 달·연말연시 등에 복지기관 방문할 때 활용하기 위해 모아두었다.
이기환 소방방재청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비록 적은 액수지만 우리 청 전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모여진 것이니,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