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 등록 2013.02.08 16:58:52
크게보기

아동복지시설 방문 및 경찰·소방 등 설 연휴대책 점검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월 8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한국보육원’을 찾아 원생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고양시에 있는 ‘119안전센터’와 ‘경찰지구대’를 방문해 설 연휴 시민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한국보육원’은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교 학생 등 45명의 원생들이 함께 생활하는 곳이다.


맹형규 장관은 그 자리에서 쌀·과일 등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 거위털 점퍼와 목도리 등 방한용품을 선물했다.


맹형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면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면서, “친형제 자매처럼 서로 도우며 이 사회의 큰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국보육원 방문에 앞서, 맹형규 장관은 일산 소방서 ‘장항 119안전센터’와 ‘일산경찰서 마두지구대’를 방문해 설 연휴 시민안전 대책 등을 점검하고, 근무중인 경찰관과 소방관을 격려했다.


작년 말 화재진압 중에 순직한 소방관과 의무소방원이 소속했던 장항 119안전센터에서 소방관들을 위로했다.


또한,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설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에 철저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서울본사 : (01689)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75길 14-19, 403호(상계동, 명성빌딩) | 대표전화 : 02-333-311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본사 : (21399)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대표전화 : 032-502-3111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