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O의 초청특강 "기업의 환경경영과 녹색비전"

  • 등록 2009.10.23 16: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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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연구소 정책연구과에서는 국내 기업의 기후변화와 저탄소 경영 추진전략과 비전을 알아보기 위하여 최초의 CGO(Chief Green Officer)인 웅진그룹 이진 부회장을 초청하여 ‘기업의 환경경영과 녹색비전’이라는 주제로 제5회 미래 정책ㆍ전략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10월 20일(화)에 기상청 대강당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특강에선 웅진그룹 이진 부회장은 ‘경쟁력을 만드는 힘, 환경경영’, ‘기후변화와 저탄소 경영 체제’ 그리고 ‘웅진그룹의 그린 성장 동력’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여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기상청직원들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또한 기업이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그린에너지 산업을 육성하여 현재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업의 환경경영 조직을 구축하여 국가인증보다 엄격한 자체평가와 자체인증 시스템을 통하여 친환경 경영을 확립함으로서 선진 일류국가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제시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나날이 노력하고 있는 기상청 직원들에게 환경경영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게 한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2월부터 격월마다 개최하는 "미래 정책·전략 커뮤니케이션 특강"은 저탄소 녹색성장, 미래 예측과 전망에 관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기후변화 대응력 제고를 위한 기상분야 녹색성장 지원 정책개발과 미래의 전략기상 발굴 및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와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기업의 환경(녹색)경영과 연계한 기상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기업의 기상·기후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상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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