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녹색성장환경기후위원회)는 10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2009년 하반기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 환경부에서는 이병욱 환경부 차관, 홍준석 환경정책실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 13명이 참석하고, 기업측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 녹색성장환경기후위원회 위원장(박상훈 SK에너지 사장),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워킹그룹장(홍현종 GS칼텍스 부사장) 등 3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환경부는 건설폐기물 분리발주제도 개선 등 기업에서 건의한 15개 과제 검토결과와 폐금속자원 재활용 대책 등 정책을 소개하고, 기업측에서는 두산중공업, 한국서부발전의 녹색성장 추진 실제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매반기별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기업의 녹색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함과 동시에, 기업과 정부가 상생 할 수 있는 파트너십 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