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업무협약

  • 등록 2009.11.10 1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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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종보호 협력 및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기대

국립종자원(원장 김창현)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김태수)는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긴밀한 협력제고를 위해 11월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품종보호제도 운영은 국립종자원이 전담하였으나 산림품종관리센터 개원(‘08.9)이후 작물 분야별로 운영체계 이원화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양 기관 간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위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품종보호제도 업무협약(MOU)은 심사관 사전연수와 합동심의회 등 교육·훈련 심의기구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품종보호 대상작물에 대한 소관분류 및 품종보호공보의 공동 발행, 심사 전산시스템 개발노하우 전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심사행위 일관성을 유지하고 품종보호대상작물에 대한 업무관할을 신속히 분류함으로써 출원인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하고, 양 기관 간 정보·기술교류로 심사업무 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출원심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전산시스템 공동개발 및 출원공보 공동제작으로 예산과 노력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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