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숙련기술인 국민스타화 프로젝트’ 일환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21일 5박6일간 50여명의 특성화고 재학생과 우수숙련기술인 3명이 함께 산업현장을 탐방하는 ‘2012 기술대장정’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력이나 학벌을 뛰어 넘어 기술로 성공한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국민들에게 실력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우수 숙련기술인 국민스타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참가하는 우수 숙련기술인은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 출신인 이건희 단디메카 대표, 김치전문가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김대인 대흥제과제빵기계 대표 등이다.
행사는 현대WIA에서 특수기계, 열처리 과정 등을 통한 정밀부품 제조과정을 보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가서 현대WIA에서 생산한 정밀부품을 사용해 제작된 T50(고등훈련기), KUH(수리온헬기), KF15(전투기) 랜딩기어의 완성된 모습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수원하이텍고 2학년 서상현군은 “어렸을 때부터 기계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게 꿈”이라며 “책에서만 보던 기술을 직접 둘러보고, 멘토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우봉우 한국산업인력공단 숙련기술진흥국장은 “이번 행사로 기술한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우리 산업현장을 생생히 체험하고 선배 기술인과의 만남을 통해 기술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