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박원순 시장은 4일 오전 11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7천여명과 함께 ‘제15회 할아버지·할머니 한마음축제’에 참석했다.
한마음축제는 가수, 코미디언 등 연예인 4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인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 주최로 매년 진행되는 어르신을 위한 행사다.
축제는 1부 개회식과 2부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1부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 어르신들에게 모든 세대가 통합․화합하며 즐겁게 생활하는 서울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하고, 요양원·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위문공연을 하는 등 헌신적으로 봉사한 한국연예인한마음회 회원 2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임성조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