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녹색생활 문화 확산 공동 추진
여성부 후원으로 전국의 여성단체가 모여 결성한 ‘G-Korea 여성협의회’의 실천단인 ‘WE Green’과 ‘그린에너지패밀리(Green Energy Family)’가 9월 24일(목) 오후 2시 63빌딩 별관 코스모스 홀에서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WE Green’과 ‘그린에너지패밀리’가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범국민적 녹색생활문화 확산 실천운동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선언식’과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변도윤 여성부 장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김형국 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NGO 대표,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앞으로도 ‘그린조명 바꾸기 운동’, 전국 할인매장과 연계한 ‘대기전력 저감 캠페인’, ‘내복입기 운동’을 공동 추진하여 온 국민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통해 소비생활 전반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아낌’을 통해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키고, ‘나눔’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것이 바로 녹색생활의 실천“이며, 향후 ”WE Green과 그린에너지패밀리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생활에 따뜻한 녹색바람을 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WE Green’은 지속적 MOU 체결을 통한 WE Green 실천 네트워크 확대하여 보다 체계적인 녹색생활문화를 전파하는 등 G-Korea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다문화가정여성, 장애여성, 노인여성 등 이웃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에게 희망을 나누고 일자리를 지원하는 활동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