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관계기관, 전문가 참석
국민권익위원회(ACRC,위원장 이재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국민권익위 세미나실에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방안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한노인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토지주택연구원, 국토해양부, 보건복지가족부, 경찰청, 서울특별시 등 관련 제도 담당자들이 참석하며, 지난 8월 국민권익위가 장애인과 일반시민 등을 상대로 이동 불편사항을 청취해 취합된 각종 교통 불편사항에 대해 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권익위 조사결과를 토대로 마련한 저상버스·특별교통수단 보급 활성화, 보행우선구역 도입 활성화, 이동편의시설 설치제도 정비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세부과제(법령 개정사항 8건, 권고사항 7건)가 집중 논의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