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신규 국방특화연구센터 개소

  • 등록 2009.09.23 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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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청장 변무근)은 9월 24일(목)과 29일(화) ‘09년 신규 설립하는 국방 특화연구센터 2개소)에 대한 개소식을 개최한다.

9월 24일(목) 14시 연세대학교(제3공학관 강당)에서는 국방 중/장기 계획에 소요되는 스텔스 기술의 기반 확보를 위한「국방 피탐지 감소기술 특화연구센터」개소식을, 그리고 오는 9월 29일(화) 15시 30분 한양대학교(퓨전테크센터)에서는 미래무기체계의 생존성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한「국방 생존성 기술 특화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국방 피탐지 감소기술 특화연구센터」는 레이더, 가시, 자기장 등의 센서에 대한 탐지성을 최소화하여 전투 생존성과 임무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초기술은 연구하게 되며, 「국방 생존성 기술 특화연구센터」는 포탄과 같은 초고속 소형 비행체를 탐지하여 대응하기 위한 각종 기법 연구 및 외부 위협에 노출 되었을 경우 방어기법 등을 연구하게 된다.

이번 개소식은 선정기관인 각 대학교에서 총장 주관하에 개최되며,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관련기관의 주요 인사들도 참석하게 된다.

국방특화연구센터는 3년 이내의 단기적 연구지원에서 벗어나 장기적이고 안정된 국방과학기술 개발 및 연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장기 연구지원사업으로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매년 2개소 이상의 국방분야 특화연구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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