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고정식)은 24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및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개도국 지식재산 행정정보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3자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7차 WIPO 총회에 참석중인 고정식 특허청장은 이날 오후 프란시스 거리(Francis Gurry) WIPO 사무총장과 3자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특허청이 보유한 정보화 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림으로써, 특허청의 정보화시스템 및 우리 IT 기업의 해외 수출 기반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