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하노이에서 국토해양포럼

  • 등록 2009.10.21 17:09:35
크게보기

Vietnam-Korea Week기간에 국토, 강개발, 교통기술 주제로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베트남과의 건설·교통분야에서의 협력성과를 되짚어보고, 보다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관계를 모색하고자, 10.22~10.23일간 하노이 National Convention Centre(NCC)에서 국토발전 포럼, 4대강과 홍강협력포럼, 교통기술포럼을 개최한다.

한편, 포럼과는 별도로 한국전용산업단지 브랜드네임 시상식, 한국건설기업 시공현장시찰 행사도 진행한다.

이는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어윤대)가 중심이 되어 10.19~25일간 12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합동으로 개최하는 베트남-한국주간(Vietnam-Korea Week)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포럼행사가 진행될 NCC입구에는 녹색성장홍보관을 설치하여, ‘4대강과 홍강’ 전시물*을 통하여 4대강살리기사업과 홍강개발사업을 생동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국토부 권도엽 제1차관을 비롯하여 한국도로공사사장, 한국공항공사 사장 등 한국 측 고위인사와 베트남 건설부, 교통부, 자원환경부 차관 등 베트남측 고위인사가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

일반인 참가자는 www.vkweek.org에서 세부행사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총괄기획하고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해외건설협회가 참여하였으며 베트남 건설부, 교통부, 자원환경부 등 베트남 정부기관도 적극 협조하였다.
최동하 기자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