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개최

  • 등록 2009.11.02 17:08:59
크게보기

- 2010년도 한.중 양국어선 입어규모, 조업조건 등 합의

한국과 중국은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박종국 수산정책실장과 중국 농업부 이건화 어업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제9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 9월 부산에서 개최한 한.중 국장급 준비회담 시 합의된 첫쨰 잠정조업허가제도 폐지 둘째 잠정조치수역 자원조사 및 상호 전문가 파견 셋째 중국어선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허가처분 제한기준 마련 등의 의제를 최종 합의할 예정이다.

또한 2010년도 양국어선의 입어규모, 조업조건을 확정하고, 한국어선의 어구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등 우리 어업인들의 중국 EEZ내 조업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농림수산식품부는 밝혔다.
최동하 기자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