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라이온스클럽ㆍ해송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월 21일, 라이온스클럽사무실에서 영덕군 드림스타트 팀장 및 드림스타트 전문요원들을 비롯해 영덕라이온스클럽 최명철회장, 해송라이온스클럽 윤정숙회장 이하 여러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아동과 청소년 12명에게 장학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영덕라이온스클럽과 해송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5년동안 우의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생활 개선, 사회 복지 등 영덕군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많은 봉사업적을 쌓아 지역사회로부터 존경과 신망이 두터운 단체들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영덕군 드림스타트 추천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 용기를 갖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서 미래 사회의 큰 일꾼이 되주길 바라는 의미에서 이루어졌으며, 12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2013년 9월 개소한 영덕군 드림스타트사업은 지역사회 복지, 보육건강의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아동이 태어날 때부터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조기에 진단하고 해결하기위해 각종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용걸 드림스타트센터장은 “이번 장학금이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종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