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설 명절 성수품 원산지 거짓표시 등 특별 단속

  • 등록 2015.01.26 16: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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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조사공무원 등 870여 명 투입해 둔갑행위 집중단속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조기, 명태, 병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멸치, 굴비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 국민 불안 우려가 있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조사공무원, 명예감시원 등 870여 명이 투입된다. 지방자치단체,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 등과도 합동단속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관행이 정상화되도록 원산지 의심업소에 대해 대표번호(1899-2112)로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임성조 시민기자
임성조 기자 lks8214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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