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詩】 시기와 비방 / 김 병 연

  • 등록 2014.05.12 14: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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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와 비방


 


 -  김 병 연




시기를 잘하면
비방의 친구가 되고




비방을 잘하면
시기의 친구가 된다




시기와 비방은
관포지교(管鮑之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의 고향은
시기와 비방이고




시기와 비방은
우리 민족의 수치다




 ● 시인 / 수필가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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