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방송영화 CG 중국진출 지원 논의

  • 등록 2016.04.22 19: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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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 장관 참석 간담회…현장업계 의견 청취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서울 중구 셀(cel) 문화창조벤처단지 콘퍼런스 룸에서 방송과 영화 컴퓨터그래픽(CG) 분야의 중국 진출 지원 및 저작권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방송영상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콘텐츠 수출의 주요 상대국인 중국진출에 대한 관련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KBS 미디어 이선재 대표와 IMBC 허연회 대표, SBS 콘텐츠허브 신동욱 대표, 독립제작사협회 안인배 회장, 드라마제작사협회 송병준 회장, New 김재민 이사 등 방송 관계자와 매크로그래프 박기주 이사, 퍼니플랙스 정길훈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종덕 장관은 현장업계의 중국진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방송영상 지원 활성화 및 해외저작권 보호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문체부는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여건 조성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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