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평창동계올림픽 TF 구성…홍보·의전 지원

  • 등록 2017.03.07 17: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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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 지원 활동 추진…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


외교부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지원을 위한 올림픽 대회 지원협의체(TF)를 구성하고 발대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박은하 공공외교대사가 대회 개최 100일 전인 10월까지 외교부 지원협의체 반장으로 활동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교부 전 유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재외공관을 통한 국내외 홍보, 외국 주요인사 의전 지원, 대회 참가자 비자 발급을 포함한 제반 행정지원 등 올림픽 대회 제반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외교를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대회 조직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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