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김우빈, 평창동계올림픽 알린다

  • 등록 2017.04.13 21: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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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위촉…“모두가 응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
국내외 행사·광고 등 참여…대회 홍보 및 붐 조성 기여


한류스타 ‘김우빈’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워원회는 13일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올림픽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이날 오전 조직위 평창 주사무소에서 배우 김우빈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앞으로 국내외 주요 행사와 온라인 홍보, 광고 등에 참여, 대회 홍보와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빈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전향, 2013년 SBS연기 대상 10대 스타상, 2014년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둥을 수상했으며, 2016년 700만 관객을 모은 영화 ‘마스터’에서 주연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김우빈은 “평소에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다”며 “1년도 남지 않은 평창대회를 모두가 응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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