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장관, 행정인턴과의 마무리 간담회

  • 등록 2009.11.13 16: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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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행정인턴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와 격려 표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1월 13일(금) 12시, 문화부에서 행정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26명과의 오찬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문화부는 올해 1월 청년실업 해소 및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48명의 행정인턴을 채용한 바 있으며, 평소 문화부의 업무에 관심이 많았던 행정인턴들은 지난 10개월간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배치되어 생생한 문화예술 정책현장을 직접 체험하였다.

특히, 문화부 행정인턴들은 단순 사무보조에서 벗어나 『꿈꾸는 문화열차 TF』 참여, 『정책포털시스템』 운영 등 보다 생산적인 업무에 투입되었으며, 문화부에서 제공한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도 체험(『문화부 행정인턴 워크숍』(‘09.3월)』, 주관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하는 등 문화와 더욱더 친숙해지는 계기를 가졌다.

또한, 유관단체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면접요령 특강 등 문화부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에 힘입어 뮤지컬 전문업체, 언론사, 문화부 등에 현재 12명(25%)이 정규직으로 채용되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인턴 26명은 그동안 문화부에서 있었던 다양한 경험에 대해 소감을 공유하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건전한 정책건의도 하는 등 의미있게 행정인턴 생활을 마무리하였다.

유인촌 장관은 그동안 ‘문화부 행정인턴’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업무에 전념해준 인턴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향후에도 문화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서도 훌륭한 일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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