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유기견 급증에 따른 피해 주의 당부

  • 등록 2017.08.01 19: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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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1일 오후 3시경 울진군 울진읍내 에브리마트 앞 주차장에서 지나가는 행인을 위협하는 등 피해를 입히는  유기견을 울진소방서 구조대원 비롯해 울진군 축산부서 직원, 동물병원의사 등 20여명이 협동하여 마취총 등을 이용해 유기견 7마리를 안전하게 포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9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의 주택에서 부부가 기르던 개에 물려 울진군 의료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울진119안전센터 정서연 센터장은 "부쩍 늘어난 유기견으로 인하여 지나가는 행인과 어린이들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어, 자칫하다가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 기자 uljin@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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