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농가 덮친 나무 제거

  • 등록 2017.08.22 1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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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최근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낙석 사고 및 나무가 쓰러져 주택이나 행인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22일 밝혔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울진군 울진읍의 한 주택에서 감나무가 넘어지면서 농가 및 전선을 덮쳐 농가 지붕 일부가 파손되고 전선이 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여 자칫 인명피해 및 감전위험이 있었지만 한전과 소방서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복구했다고 전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지붕 붕괴 등의 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스스로 해결하려다 자칫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소방의 도움을 받으라.”로 전했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 기자 uljin@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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