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우수 교양도서 선정 결과 발표

  • 등록 2009.11.17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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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철학, 예술, 언어, 문학, 역사 등 12개 분야 414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양서출판 장려를 통한 출판산업 육성 및 국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선정」심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선정 심사는 지난 1년간(‘08.9.1~’09.8.31) 국내에서 처음 발행된 도서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된 2,940종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 5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20일간 4단계에 걸쳐 심사하였으며, 그 결과 총류(10종), 철학(13종), 종교(16종), 사회과학(71종), 순수과학(21종), 기술과학(15종), 예술(23종), 언어(6종), 문학(86종), 역사(30종), 문화일반(30종), 아동청소년(93종) 등 총 12개 분야에서 414종이 선정되었다.

또한 선정된 도서 중 국내 창작도서는 393종, 번역도서는 21종이며, 신청한 출판사 601개중 239개 출판사에서 1종 이상 선정되었다.

선정된 도서 목록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주요 출판단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출판인회의)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 부에서는 선정된 도서를 종별로 일정량 구입하여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지역민들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청소년쉼터, 도서벽지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우수도서 선정.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서출판을 장려하고 국민의 독서활동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등 출판산업을 지식정보사회의 핵심 기반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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