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방통위 등 5개 부처, 외주제작 실태 점검

  • 등록 2017.11.08 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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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중 방송외주제작 거래 관행 개선방안 마련 예정

문화체육관광부·방송통신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고용노동부·공정거래위원회 등 5개 부처가 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간 방송사업자와 외주제작사를 대상으로 외주제작 거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문체부와 방통위가 방송사업자와 외주제작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외주제작 거래 관행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문체부를 비롯한 5개 부처는 방송사업자와 외주제작사 간 제작비 지급, 저작권 등 수익 배분,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아울러 설문조사와 현장점검 결과 등을 바탕으로 외주제작시장 거래 관행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12월 중에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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