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이유ㆍ간식만들기 체험

  • 등록 2018.06.19 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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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에는 요리사가 있어요!”

울진군은 오는 20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유식 및 간식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이유․간식만들기 체험 교실은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문제가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 중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로 선정된 자를 대상자로 한다.


매월 공급되는 보충식품 패키지의 식재료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지난 4월부터 매주 1회 평해보건지소 조리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요리교실에는 130여명의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의 참여로 간편하고 영양만점인 이유·간식 만들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산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소중한 아이들의 평생건강을 기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 기자 uljin@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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