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범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 전개

  • 등록 2018.11.14 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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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와 화재예방을 위한 겨울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범도민 소화기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 화재감지기)를 9(구비) 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소화기 갖기 운동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을 주택이나 차량에 비치하여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현재 승차정원 7인 이상의 차량에만 적용되던 소화기 설치 의무 규정이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승용차량으로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기에 군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맞먹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며, "주택에는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차량에는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로부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최태하 기자 uljin@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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