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詩】 호수-2 / 김병연

  • 등록 2019.06.21 16: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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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위에
달이 뜨고
별이 떴네
달과 별이 웃고 있네


호수 속에
달이 뜨고
별이 떴네
달과 별이 웃고 있네


초록빛 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아름다운 낭만의 호수


호숫가를
평생을 같이 한 내 친구
상념과 함께
천천히 걷고 싶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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