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詩】 와사보생 / 김병연

  • 등록 2019.11.25 16: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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臥死步生,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는
유명한 말이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은 노년,
누우면 약해지고 병들고
걸으면 강해지고 건강해진다.


뒷산도 좋고
동네 한 바퀴도 좋다.
걷는 습관을 갖자.
노년의 건강을 위하여!


不老長生도
걷기로 가능하다.


김병연 / 시인 · 수필가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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