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0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 개최

  • 등록 2020.06.17 15:16:40
크게보기

강릉시가 이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시 공식 SNS들을 활용해 '2020 강릉시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인 이번 공모전은 시에서 선정한 3가지의 공모주제에 따라 동영상, 포스터, 블로그 3가지의 분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참가 자격과 출품 수에는 제한이 없고 개인 또는 팀별로 참여가 가능하다.

 

역대 공모전에 출품·수상한 내역이 없는 순수 창작물, 디자인·음원·폰트 등의 부분에서 저작권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작품으로, 시에서 제시한 출품 규정에 적합하고 공모 전 또는 공모 기간 동안 개인 계정에 업로드돼 있지 않은 작품이라면 공모 가능하다.

 

올해 공모전은 11월 개최 예정인 강릉국제영화제를 홍보하는 등 보다 구체적인 주제를 제시해 작품들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강릉시 내 나만 아는 미래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하는 콘텐츠, 2020 강릉국제영화제 GIFF를 소개하는 콘텐츠, 미세먼지와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운 청정한 도시 강릉을 소개하는 콘텐츠까지 총 세 가지이다.

 

출품 방법은 블로그는 개인 계정에 원고를 게시한 후 URL 링크 주소를, 동영상과 포스터는 원본 파일을 신청받으며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서약서와 함께 압축파일을 생성해 강릉시 공보관 메일(gongbo12@korea.kr)로 신청받는다.

 

공모전의 상금은 총 1천만원으로 심사와 시상은 10월 중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별, 11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강릉시 SNS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시민소통을 제고하고, 청정 강릉의 이미지와 강릉시의 숨겨진 명소를 홍보·활용해 강릉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 강릉시청>

최태하 기자 uljin@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