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학교 통해 배부

  • 등록 2021.03.15 1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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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급별 최신 자녀교육 정보를 담은 '2021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 10만9천 부를 발간해 15일부터 학부모들에게 제공한다.

 

'2021 학부모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유치원(만 3∼5세) ▲초등학교(1∼3학교, ▲초등학교(4∼6학년) ▲중학교 ▲일반고등학교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특수교육 등 총 7종으로 제작됐다.

 

배부 대상은 만 4세 유치원생,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와 특수학교(학급)의 해당 학교급 자녀를 둔 학부모이고 학교와 유치원에서 자녀를 통해 전달하며 대구시 학부모라면 누구나 3년에 한 권씩 제공받게 된다.

 

2013년에 첫 발간된 이래 올해 9번째 새롭게 개정돼 학부모를 찾아가는 '자녀교육 가이드북'은 교육을 위한 최신의 핵심 정보를 모은 자녀교육의 길잡이와 같은 자료로써 실제적이고 가치 있는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손에 쉽게 잡히는 핸드북 형태로 제작했다.

 

이번 개정판은 지난해 발간된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활용해 본 학부모의 경험담과 요청사항, 사회적 상황 등을 반영해 내용을 개정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자녀의 학습 및 생활·인성교육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 등 건강과 안전까지 학부모가 쉽게 이해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어서 이 책 한 권을 통해 자녀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는 데는 학부모님의 지원 역할이 꼭 필요하다"며 "자녀교육 가이드북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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