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P4G 정상회의 앞두고 그린뉴딜 특별세션 개최

  • 등록 2021.05.24 17:00:10
크게보기

녹색미래주간 2일 차인 25일 화상으로…반기문 GGGI 총회의장 특별연설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분야 다자 정상회의인 2021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서울 정상회의에 앞서 녹색 경제로의 전환 방안을 논의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재부는 오는 25일 녹색기후기금(GCF)과 공동으로 P4G 그린뉴딜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


올해 P4G 서울 정상회의는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를 주제로 우리나라가 최초로 개최하는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로, 이번 세션은 그에 앞서 지정된 녹색미래주간(24~29일) 2일차에 화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션에는 P4G 회원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부 기관, GC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 및 녹색분야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기문 GGGI 총회 의장, 알록 샬마(Alok Sharma) 제26차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 의장이 특별 연설을 하고, 야닉 그레마렉(Yannick Glemarec) GCF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상황 속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재원의 역할’ 보고서를 발표한다.


P4G 가상 행사장(https://virtual.2021p4g-seoulsummit.kr/)에서 온라인으로 등록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기획재정부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mosfkorea)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국제일보 기자 kjib@kookjei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