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 9일부터 활동

  • 등록 2015.06.08 19:42:24
크게보기

역학조사·격리 병원 방문·바이러스 특성 분석 등 실시

한국-WHO 메르스 합동평가단(Joint Mission)이 9일부터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한다.

WHO와 국내·외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된 이번 합동평가단은 이종구 서울대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 의학센터 소장과 케이지 후쿠다(Keiji Fukuda) WHO 사무차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합동평가단은 역학조사·감염관리 등 분야별 토론, 환자 발생·격리 병원 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메르스(MERS-Corona) 바이러스 특성 분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합동평가단은 오는 13일에 합동 평가 결과 관련 언론 브리핑을 가진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