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U대회 정부합동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15.06.08 19:59:22
크게보기

9~17일 민간 전문가 등 참여…유관기관 협조체제 가동

국민안전처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를 한 달 앞두고 안전대책과 경기장 시설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안전처는 9일부터 17일까지 대회 조직위원회와 광주시 등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실적·결과에 대해 검증하고 보완사항을 도출하겠다고 8일 밝혔다.

정부합동안전점검단에는 스포츠안전재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민간 전문가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및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점검단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조치를 하고 중요한 사항은 추후 확인해 점검 효과를 높이고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가동, 점검결과 반영을 통한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협업을 유도할 예정이다.

최복수 안전처 생활안전정책관은 “참가선수단이 경기에만 집중하고 광주시민은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일보 기자 kookje@kookjllbo.com
<저작권자 ⓒ 국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법인명 : 주식회사 국제일보 | 제호 : 국제일보 | 등록번호 : 인천 아01700 | 등록일 : 2008년 6월 2일 | 발행인ㆍ편집인ㆍ대표이사 회장 : 최동하 본사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선로 9, 203호 (부평동, 이레빌딩) | 대표전화 : 032-502-3111 | 발행일 : 2008년 8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동하 국제일보의 모든 컨텐츠(기사ㆍ사진)는 저작권법 보호에 따라 무단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