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경 및 수도권기업 CEO 초청 투자유치설명회

  • 등록 2009.09.23 15: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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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2일 오후 6시 30분 포스코 국제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천 도의회 의장, 최영우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 및 수도권기업 CEO(회장 : 정연통) 50여명을 초청, 수도권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포항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방문한 기업가들은 신항만을 방문 영일신항만(주)로부터 컨테이너부두 규모와 항로 개설 상황 등을 안내 받고, 포항 산업단지 물류 인프라 확인을 위해 영일만 산업단지와 포항시 최초 외국인투자지역인 부품소재전용공단을 견학했다.

정연통 회장은 “포항은 영일신항만 개항으로 탁월한 물류환경을 갖게 되었으며, 세계적인 기업 POSCO가 있고 포스텍, 방사광가속기, 국가나노기술집적센터 등 뛰어난 R&D 환경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생산기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환영사에서 박승호 시장은 “ 포항은 지난 8월 8일 영일만 컨테이너 항만 4선석 개항으로 대구 경북의 기업들은 육로로, 수도권기업들은 포항~수도권간 철도운송체계를 통하여 수출입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글로벌 투자환경이 조성되었다”며 많은 기업들이 포항에 투자해줄 것을 당부했다.(최태하 영남본부장)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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