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건전소비생활 UCC 공모 당선작 선정

  • 등록 2009.10.19 17: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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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전소비생활 UCC 공모 당선작 선정

경상북도는 14일 제3회 ‘건전소비생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 중 '물..영원할 줄 알았니?"(이혜진·이지영씨)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소재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7개 작품이 응모, 그 중 8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에서는 독창성, 흥미성, 교육효과성, 기술적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동영상 7개, 만화 1개의 수상작을 결정하고 최우수 1작품, 우수 2작품, 장려 5 작품을 시상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물..영원할 줄 알았니?"는 인간의 원초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인 ‘물’을 소재로 하여 우리의 잘못된 물 소비 습관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물 부족문제, 빈곤의 문제를 다뤘다.

우수상은 권영미 학생(고등학생)의 ‘마우스를 멈춰라’, 김인순 학생(대학생)의 ‘소비교육이 인성교육입니다’의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다.

당선자는 도지사 명의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당선작은 소비자능력 향상을 위한 소비자교육시 교육콘텐츠로 활용, 도 소비자보호센터에서 발행하는 각종 책자로 홍보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소비자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소비자가 참여하는 ‘음악을 매개로 하는 멘토링에듀서비스’, ‘소비생활시범학교’ 지정·운영, 취약지 이동상담실 운영, 민관산학연 합동 ‘소비자 정책연대포럼’, 특히 소비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구제를 위한 선진형 공동네트워크인 ‘소비자 피해실시간공동대응단(GBCAN)‘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특수한 시책들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태하 영남본부장)
최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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