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됐던 청풍호 수경분수의 가동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00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150m 높이의 고사분수를 비롯한 하늘·햇살분수 등 4개의 보조분수를 갖춘 청풍호 수경분수는 청풍호반 케이블카와 청풍랜드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풍호의 풍광과 어우러진 시원함을 제공하는 제천의 대표 랜드마크 중 하나다.
내달 수경분수 가동에 앞서 내부청소 및 시험가동 등 준비를 마친 시는 오는 10월까지 정기점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분씩 평일 4회 주말 5회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청풍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청풍호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